2016.03.15 21:12

내가 관심을 받고 싶어 이상항 농담을 하는가?

퇴근길, 후배들과 대충 인사를 하고 나왔다.

그래서 일까? 뭔가 좀 찜찜한 기분인 것 같았다.

어제 간만에 운동을 하고 피곤하게 늦게까지 컴퓨터를 해서 몸이 피곤해서 그럴까?

아니면 난 관심을 받고 싶은데 큰 관심을 보이지 않자 그것에 약간 마음이 싱거워 진 것일까?


내가 단지 관심을 받기 위해서, 내가 주인공이 되어야만 한다고 생각되는 그런 의도만으로 이야기를 할 때가 있을까?


떠나가는 후배, 지쳐버린 후배가 힘들어 하는 것을 옆에서 보는게 좀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.

이것도 내가 피곤해서 일까?

확실한 건 피곤하면 사람이 자연스럽게 짜증이 나게되어 있는 것 같다. 짜증과 나를 분리하면 짜증을 짜증으로 느끼고 말면 지나가 버린다. 곧 말이다. 근데 어쨋든 짜증이 나면 에너지가 없어서 인지 뭔가 대꾸한다거나 반응할 힘이 없어지는 것 같다.


난 그렇게 힘들이 들고 에너지가 없을 땐, 어떻게 해야 할까?


가끔씩 나를 관찰한다. 이렇게~

긴 세월 함께 해야할 친구이기에~

그렇기에 잘 보살펴라~ 이친구야~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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